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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더 유닛'이 90여개 기획사와 힘찬 도약을 예고했다.
'더 유닛'은 연예계에 데뷔한 경력이 있고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빛나는 재능을 가진 참가자들을 발굴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유닛 그룹을 만든다. 참가자들의 무대와 성장과정을 통해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고 시청자가 직접 유닛으로 데뷔할 멤버를 뽑아 최강 아이돌 어벤져스를 구성하는 것.
한 해 평균적으로 30~40팀의 아이돌 그룹이 데뷔하고, 오를 수 있는 무대는 점점 줄어들어 가는 상황이기에 자신의 기량과 숨은 자질을 보여줄 기회조차 제대로 얻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더 유닛'은 숨은 보석 같은 참가자들의 가치와 매력을 발견, 대중에게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9월 29일(금), 30일(토), 10월 1일(일) 첫 공개 녹화를 진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을 받고 있다. 녹화에 참여하는 관객들은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고 직접 유닛 후보를 선발할 수 있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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