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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가 18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에 신곡만 무려 9곡으로 가득 채운다.
YG 식구들도 소속사 큰 형님의 새 앨범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다. 은지원과 함께 위너의 송민호, 이승훈이 '백허그'의 가사를 썼고, 타블로는 6번 트랙 '술끊자'를 작사·작곡했다. 젝스키스 정규 앨범을 위해 후배들의 열혈 지원 사격으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느낌이 와', '네가 필요해', '현기증', '다신', '오랜만이에요' 등 총 9곡의 신곡 제목과 크레딧이 모두 공개됐다.
젝스키스는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 멈춰있는 모습이 아닌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으로 다가갈 것이다. 믿고 같이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새 앨범과 활동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우리의 개성과 중독성 있는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활동 목표를 함께 전했다.
젝스키스의 정규 5집은 오는 21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포토북, 포토카드의 이미지가 다른 총 2종의 앨범은 오늘(18일) 오후 4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후 22일부터는 YG이샵을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