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9월 둘째주 게임업계 UP&DOWN

송경민 기자

기사입력 2017-09-18 11:25




















- 블루홀 '배틀그라운드' 스팀 동접자 135만 역대 최고 기록 경신

9월 16일 밸브 MOBA '도타 2'가 기록한 129만 명을 제치고 스팀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인 133만 명 넘어선 데 이어 9월 17일 동시 접속자 수 약 135만 명 기록하고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150만 장 돌파

- '토탈 워: 워해머 2' 한정판 운송 트럭 도난 사건 발생

9월 28일 정식 출시 예정으로 150 달러(약 17만 원)로 판매되며 전 세계 7천 개 한정 수량 생산된 한정판 운송 트럭이 영국 밀턴케인스 인근 차고에서 도둑맞았으나 개발사 배송 차질 없음 발표

- 넥슨 '액스' 정식 오픈 당일 양대 마켓 매출 TOP 2 흥행

연합과 제국 양 진영 사이에 벌어지는 대립과 경쟁을 그려낸 모바일 풀 3D MMORPG로 9월 12일 프리 오픈에서 양대 마켓 인기 1위, 9월 14일 정식 출시 당일 구글 매출 2위, 애플 매출 1위 기록 흥행

- 넷마블 모바일 액션 RPG 'KON' 12월 14일 서비스 종료 발표

캐릭터 두 명을 동시에 운용하는 '듀얼 액션'을 선보인 모바일 액션 RPG로 사전 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지난해 3월 30일 정식 출시되었고 약 1년 8개월 만인 12월 14일 서비스 종료


- 검은사막 개발사 '펄어비스' 코스닥 상장 시총 1조 3천억

자체 개발 PC MMORPG '검은사막'으로 전 세계 누적 가입자 수 765만, 누적 판매액 3,400억 원을 기록하고 지난해 매출 622억 원, 영업이익 455억 원을 기록하며 코스닥 상장, 시가 총액 1조 3천억 원 돌파

- 보더랜드 개발사 '기어박스 소프트웨어' FPS 개발력 논란

FPS와 RPG 요소 결합한 '보더랜드' 시리즈로 성과를 냈으나 '에일리언: 식민지 해병대'가 크게 흥행 실패했고 뒤이어 출시된 FPS '배틀본' 흥행 참패로 개발 중단 선언하면서 FPS 개발력 논란

- 2017 GSL 시즌 3 우승 '이신형' 대회 3회 우승 달성

9월 16일 진행된 '2017 핫식스 GSL 코드S 시즌 3' 김유진과 결승 경기 5세트까지 2:3으로 뒤쳐져 있었으나 6, 7세트에서 침착한 운영 능력을 보이며 4:3으로 승리하면서 세 번째 GSL 우승 달성

- 저널리스트 '타카하시 딘' 컵헤드 플레이 영상 사과

25년간 활동한 게임 저널리스트로 올해 게임스컴에서 플레이 한 '컵헤드' 영상이 유저들로부터 '정말 못한다'는 평을 받자 SNS에서 유저들과 실랑이를 벌였고 지난 주 소속 매체를 통해 사과

- '콩두 몬스터' LCK 최초 2회 승격 달성

지난 9월 14일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승격강등전에서 bbq 올리버스를 3:1로 격파하고 LCK 승격에 성공, 지난 '2017 LCK 스프링' 승격에 이어 LCK 최초 2회 승격 달성

- 'CJ 엔투스' 3시즌 연속 LCK 진출 실패

지난 9월 16일 열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승격강등전에서 bbq 올리버스를 상대로 3:0으로 패배하면서 강등 이후 3시즌 연속 LCK 진출 실패

박해수 겜툰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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