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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사랑의 온도' 서현진의 본방사수를 부르는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유치장에 갇힌 채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온라인 런닝 동호회에서 온정선(양세종 분)과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운동복 차림에도 청초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반드시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까지 더해져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는 것.
#1. '맞춤옷 입었다'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
#2. '몰입+공감 200%' 믿고 보는 감정 연기
서현진은 감정을 표현하는데 있어 굉장히 섬세하면서도 탁월하다.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이 그녀의 캐릭터에 깊게 몰입해 함께 웃고 함께 울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무엇보다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사랑의 온도'는 사건으로 사람이 변하는 게 아니라 사람의 감정선 자체가 사건이다. 좋아지는 과정이 그라데이션처럼 섬세하게 펼쳐진다"라며 직접 관전 포인트를 뽑은 만큼, 서현진의 감정 연기가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3. 그 누구와도 완벽한 케미스트리
서현진은 '케미 요정'이라 불릴 정도로, 로맨스부터 워맨스까지 그 누구와 만나도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앞서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짧은 순간이었지만 낭만적인 케미를 만들어낸 양세종부터 새롭게 만난 김재욱(박정우 역), 조보아(지홍아 역) 등 극중 다양한 인물들과 얽히며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현수(닉네임: 제인)와 프렌치 쉐프를 꿈꾸는 정선(닉네임: 착한 스프), 그리고 다양한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로, 오늘(1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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