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우리 DNA 담았다..하나의 분기점 될 앨범"

정준화 기자

기사입력 2017-09-18 14:21




방탄소년단이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새로운 앨범 [LOVE YOURSELF 承 'HER'] 발매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방탄소년단(뷔, 슈가, 진, 정국, 랩몬스터, 지민, 제이홉)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2017.09.18/



[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방탄소년단이 이번 앨범을 소개했다.자신들의 DNA를 담았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새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 발매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근황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를 전곡을 공개하고 가요계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DNA'를 비롯해 'Intro: Serendipity' 'MIC Drop' '고민보다 Go' 등 총 9곡이 수록된다.

이날 랩몬스터는 "'화양연화' 시리즈, '윙즈' 시리즈를 잇는 다음 시리즈다. 기승전결로 이어지는데 '승'이 되는 앨범이고 총 11곡이 수록 돼 있고, 하나의 분기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뷔는 "이번 앨범 좋은 곡들 많다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고, 진은 "저희 DNA를 넣어서 만든 'DNA'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앨범 공개에 이어 오는 21일 오후 8시 30분 엠넷에서 생방송 되는 '방탄소년단 컴백쇼(BTS COMEBACK SHOW)'에서 새 앨범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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