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중화권 톱 여배우 판빙빙이 6살 연하 배우 리천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곧 결혼한다.
지난 16일 리천은 자신의 SNS에 "우리, 영원히"라는 글과 함께 프러포즈 현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판빙빙과의 결혼을 공식화 했다. 이날 생일을 맞이한 판빙빙도 같은 문구를 올리며 화답했다.
공개된 사진 속 프러포츠는 화려했다. 수만송이 꽃이 장식된 벽 앞에서 리천은 무릎을 꿇은 채 판빙빙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영화같은 순간을 맞이했다.
판빙빙과 리천은 2014년 영화 '일야경희'에 함께 출연하며 열애설에 휩싸힌 바 있으나 당시 판빙빙이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데이트 현장이 자주 목격됐고, 결국 판빙빙이 리천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연인의 길을 걸었다.
판빙빙은 지난 3월 리천과의 약혼 파티를 위해 한국 돈 11억 원이 넘는 호화 유람선을 구매했고, 연인이 된지 2주년이 되었을때는 친구들을 초대해 약혼 파티를 열기도 했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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