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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수경의 반려견 형제 전쟁의 원인은 '질투'였다.
이수경은 "제가 깨끗한걸 좋아한다"라며 "그런데 지금 집안 곳곳 울타리가 있다. 벽 모서리가 다 뜯겼고. 명품 신발도 뜯겼다. 소중한 피규어 발도 이갈이용으로 됐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부다, 동동 형제는 재밌게 놀다가도 갑자기 싸웠다. 놀란 이수경은 "왜싸우는지 이유도 모르겠다"라며 "어떻게 훈계를 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엄마 이수경이 없는 집에서 형제는 누구보다 다정한 모습으로 반전을 안겼다.
한편 '개냥'은 실제 반려동물을 키우는 스타들과 그들의 반려동물이 어떻게 교감하는지 살펴보고 속마음을 풀이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이해 우리와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반려동물은 과연 어떤 기분일지 살펴보는 신개념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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