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영화감독 도전 문소리에 "멋지다" 극찬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9-15 14:5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송혜교가 영화 감독으로 나선 배우 문소리에게 "멋지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와~멋지다"라는 글과 함께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문소리의 감독 데뷔작인 '여배우는 오늘도'는 문소리가 직접 제작 투자 갱 연출 주연한 영화다. 트로피 개수는 메릴 스트립 부럽지 않지만, 정작 맡고 싶은 배역의 러브콜은 끊긴 지 오래인 데뷔 18년 차 중견 여배우의 스크린 밖 일상을 담은 영화다. 이 작품을 통해 문소리는 주연 배우부터 갱, 연출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며 '팔방미인'의 매력을 발산했다. 그런 문소리에게 송혜교는 "멋지다"고 표현했다.

한편 문소리만의 유쾌함을 담은 자전적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는 14일 개봉했다. 송혜교는 오는 10월 송중기와의 결혼을 앞두고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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