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방상아가 밝힌 김연아 트레이드마크 '유나스핀' 유래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9-15 14:11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상아 해설위원이 '피겨여왕' 김연아의 스핀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러브 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의 동계 올림픽 맞이 새 코너 '언니네 중계석'에는 피겨 스케이팅 해설위원 방상아가 출연해 숨겨진 일화를 밝혔다.

이날 함께 출연한 아나운서 김주우는 방상아 해설위원에게 "김연아 선수 특유의 스핀기술이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방상아 해설위원은 "플라잉 카멜 스핀에서 변형된 고난도 자세인데 유독 김연아 선수가 잘하는 스핀이다"라며 "'유나가 잘하는 스핀이에요, 유나만의 스핀이에요'라고 하던 말이 점점 짧아져서 '유나스핀이에요'라는 말로 굳어지게 되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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