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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기자가 MBC 출신 방송인 김성주를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김성주가 특히 빈자리를 자주 차지했다. 나는 그런 사람이 더 밉다. 진짜 패고 싶다"고 힐난했다.
MBC 아나운서 출신 김성주는 2007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퇴사했다. 하지만 2012년 MBC 파업 당시 런던 올림픽 스포츠 중계 등을 맡으며 MBC에 재입성했다. 당시 김성주는 "MBC는 아나운서국에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AD 카드 발급 전까지 아나운서들이 방송에 참여한다고 하면 나는 빠져도 좋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다만 친정 복귀에 대해선 "무척 기다렸고 하고 싶었던 일"이라며 "사실 제안을 받고 기뻤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