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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여름비'로 팬들의 귀를 녹이는 라이브를 선보였다.
3주만의 컴백에 대해 여자친구 멤버들은 "활동하면서 준비하느라 힘들었다. 마무리가 마무리 같지 않았다. 팬들에게 '곧 봐요'라고 말하고 싶은데 참았다" 등으로 앨범을 준비하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타이틀곡 '여름비'에 대해서는 "지나간 여름을 회상한다는 뜻이다. 여름뿐 아니라 가을에도 겨울에도 듣기 좋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앨범명 '레인보우'에 대해 "이번 앨범에 레인보우라는 노래도 있다. 여름비가 지나면 무지개가 뜬다는 뜻"이라며 "무지개 색이 7가지다. 여자친구 6멤버와 버디를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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