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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란제리 소녀시대' '정희 4총사'의 통통 튀는 매력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정희 4총사'은 해맑은 미소로 다 함께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선을 강탈하는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한 그녀들은 오랜 절친처럼 죽이 척척 맞는 모습으로 최고의 우정사진을 남겨 드라마 속에서 보게 될 그녀들의 환상적인 호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붉은색 체육복을 입고 한쪽 다리를 꺾어 들고 있는 모습은 예쁜 홍학의 군무를 연상시키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누구의 제안 없이도 카메라를 보면 자연스럽게 같은 포즈를 잡으며 깔깔거리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 영락없는 여고생들이다.
각자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끈끈한 우정으로 묶인 정희 4총사는 현실에서는 물론 극중에서도 상큼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과 재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발랄하고 발칙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코믹로망스드라마.
'정희 4총사'의 맹활약이 기대되는 '란제리 소녀시대'는 매주 수, 목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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