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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13일 수요일 SBS 영재발굴단에 성우 안지환이 출연한다.
안지환은 최근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개봉을 앞둔 영화 '이웃집 스타'에서 배우 한채영과 색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배우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그는 베테랑 성우지만, 영화 촬영장에서는 그저 모든 게 신기한 신인연기자였다며 영화 촬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계속 연기에 도전해 당당히 '신인 연기자상'을 받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안지환은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국민 성우인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어엿한 아이돌 스타가 된 주인공은 바로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예인이다. 아빠를 닮아 끼가 넘치는 딸이 가수로 데뷔했지만, 안지환은 과거 예인이 자신의 딸이라고 대중에 밝히지 않았다. 안지환은 그 이유에 대해, 예인이 아빠의 후광에 힘입어 성공하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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