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이선균 측 "김원석 PDx박해영 작가 '나의아저씨' 출연 확정"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9-13 08:04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이선균이 김원석 PD와 박해영 작가와 손을 잡았다.

13일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이선균이 tvN 새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며 "연말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의 아저씨'는 삶을 바라보는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삶의 무게를 무던히 버텨왔던 40대 한 남자와 그와는 전혀 다른 삶이지만 마찬가지로 삶의 무게를 견디고 있는 20대 한 여자가 상대방의 삶을 바라보며 서로를 치유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는다.

특히 이번 작품은 '미생' '시그널'을 연출한 김원석 PD와 tvN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또 오해영'을 쓴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높인다. 최고의 연출자와 작가, 그리고 최고의 배우가 만난 '나의 아저씨'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배우 이선균은 드라마 출연은 지난 해 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후 1년 만이다.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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