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희, '애간장' 대본리딩 포착…여신미모 '활짝'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9-11 08:57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조승희의 미모가 돋보이는 대본리딩 현장 모습이 눈길을 끈다.

11일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조승희의 <애간장>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이후 차기작으로 '애간장'에 합류한 그녀는 나날이 경신하는 여신 미모를 자랑하며 대본 리딩에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승희는 연핑크 컬러의 오버핏 자켓에 유니크한 안경으로 러블리 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멋을 드러냈다.

SBS Plus 미니드라마 <애간장>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추리로맨스로, 첫사랑을 10년간 잊지 못하는 남자가 타임슬립으로 10년 전 자신으로 돌아가 현재의 자신과 맞닥뜨리며 펼치는 운명과의 한판 승부를 그린 드라마다.

조승희는 극중 화려한 칠공주 이력을 가진 영어교사 '백나희' 역을 맡아 성인 신우(이정신 분)의 동료 교사로서 또 다른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 대본 리딩이 진행되는 동안 캐릭터에 걸맞은 연기를 능청스럽게 소화해내며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한편, <애간장>은 오는 12월 SBS플러스 채널에서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SBA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제작지원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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