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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마더!'(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된 가운데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주연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내한을 확정했다.
이처럼 세계적인 위엄을 자랑하는 영화제를 통해 호평을 받은 '마더!'가 내달 열리는 부산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이탈리아·캐나다에 이어 대한민국 역시 뜨겁게 달굴 예정. 더욱이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제니퍼 로렌스의 내한까지 전격 확정되어 수 많은 팬들을 직접 만날 것을 예고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영화 상영 후 특별 G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영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마더'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의 계속되는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니퍼 로렌스, 하비에르 바르뎀, 에드 해리스, 미셀 파이퍼, 도널 글리슨, 브라이언 글리슨, 크리스틴 위그, 크리스티나 로사토 등이 가세했고 '노아' '블랙 스완' '더 레슬러'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0월 1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