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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채시라가 배우 인생에 대해 언급했다.
채시라는 "할리우드에서도 아름다운 시절만 남기고 은퇴한 배우들도 있다. 그런 것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왕과 비'라는 작품을 할 때 나이가 20대 말이었다. 인수대비로 할머니 분장을 했다"며 "그 역할을 하면서 실제 할머니가 됐을 때 더 멋진 배우가 되고 싶다고 느꼈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할수 있을 때까지 제 운명을 받아들여서 연기를 하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