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콘이 일본 투어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아이콘은 "고베 팬여러분들 오래간만입니다! 함께 좋은 추억 만들어 봐요"라며 일본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지난해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신인상을 받은 'DUMB & DUMBER'와 신곡 'B-DAY' 등을 선보인 것은 물론 여러 아이콘의 히트곡 무대를 이어갔다. 콘서트장은 쉼 없는 팬들의 함성으로 공연이 끝날 때까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공연 종료 후 이어진 앵콜무대에서 아이콘은 "여러분들과 투어의 시작을 같이 보낼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은 행복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B-DAY'를 관객들과 떼창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 5월과 6월 일본 교세라 돔과 메트라이프 돔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초고속 돔 투어를 개최한 'iKON JAPAN DOME TOUR 2017'의 추가 공연으로, 총 8개도시 22회 공연을 통해 23만 3천여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이는 아이콘 자체 최장, 최다 동원 투어이기도 하다.
아이콘의 일본 투어와 함께 바비의 첫 솔로앨범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