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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연복 셰프의 새우 요리법이 공개된다.
신선한 새우를 찾아 나선 이연복, 강레오 셰프. 두 셰프가 만난 사람은 전남 여수에서 흰다리 새우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천재민 씨(30)다. 그는 바이오플락이라는 친환경 기술을 새우 양식에 접목시켰다. 바이오플락은 기존 새우 양식이 흙을 오염시키는 문제점을 보완해 미생물이 스스로 물을 정화시켜주는 방법이다. 강레오 셰프는 "내장이 꽉 차있는 새우가 국내에서 길러지고 있다는 게 놀랍다"라며 신선한 국내산 새우를 맛볼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한다.
이연복 셰프는 현장에서 잡은 새우로 '멘보샤'와 '칠리새우' 요리를 선보인다. 천재민 씨는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맛본 후 "TV에서 연예인들의 표현이 절대 과장된 게 아니었다"라며 연신 감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