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송재희, 지소연 커플이 부부가 됐다.
송재희, 지소연은 7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인근 프라움악기박물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양쪽 가족들의 축복 속에 검소하고 오붓하게 치러졌다.
8일 공개된 본식 사진 속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기도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하객들의 축하 속에 행복해하는 신랑 신부의 모습이 담겨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조용히 다녀올 계획이다. 또 KBS 2TV'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달콤한 신혼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배우로서도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송재희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가족끼리 왜 이래', '욱씨 남정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중이다. 슈퍼모델 출신인 신부 지소연은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구여친클럽' 등에 출연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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