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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틀트립'의 이태곤과 강남이 12m 크기의 압도적 크기의 고래상어와 함께 포착됐다. 고래상어 옆에 껌딱지처럼 딱 붙어 초밀착 스노클링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입이 쩍 벌어지게 만든다.
공개된 스틸에는 심해를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엄청난 크기의 고래상어와 그 옆에 바짝 붙어 있는 이태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어마무시한 덩치(?) 차이가 시선을 강탈한다. 이태곤은 빨판상어가 된 듯 자신의 약 4배 정도 되는 고래상어의 곁에 밀착해 집중탐구를 하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고래상어의 좌우상하를 자유롭게 누볐다. 이들은 시종일관 감탄을 터트리며 특별한 데이트를 인증샷으로 남겨 입수하기 전 의욕을 불태웠던 아름답고 신비로운 영상을 담아냈다. 이에 VCR이 공개된 직후 스튜디오는 황홀경에 휩싸였다고.
'데킬라 브로' 이태곤과 강남의 상상 초월 그뤠잇한 '고래상어 스노클링 데이트'는 오는 9일 방송되는 '배틀트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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