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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신예 서예슬이 '란제리 소녀시대'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발산한다.
서예슬은 소속사 엘엔컴퍼니를 통해 "'란제리 소녀시대'는 평소에도 관심 있었던 7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인데다, 대구 사투리로 연기 해야 돼서 더 흥미롭게 다가왔다. 스스로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돼 떨리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연구했다"라며 "드라마 데뷔작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훌륭한 스텝, 배우들과 함께 하게 되어 설레고 행복하다. 은자와 밝고 의리 있는 4인방 모두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첫 드라마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서예슬은 그간 다수의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려왔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재학중인 실력파 신예다.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어떻게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학교 2017' 후속으로 오는 1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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