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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이탈리아의 로맨티시스트 알베르토 몬디가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그는 최근에 현지인이 아니면 알기 어려운 이탈리아의 문화를 알기 쉽게 이야기해주는 도서를 한국어로 출간하기도 했다. 패널들은 이제 그의 애칭을 '알 차장'이 아닌 '알 작가'로 바꿔야 할 것 같다며 그의 색다른 도전을 반가워했다.
알베르토가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휘하게 된 바탕에는 부모님의 교육관이 있었다. 알베르토의 부모님은 어린 시절부터 그가 무엇을 하든 큰 간섭이 없었다. 대신, 알베르토의 아버지는 그에게 책임감 없는 행동을 하면 '다리를 부러트리겠다!'고 말할 정도로 책임감을 강조했다. 알베르토가 전한 이탈리아 부모님의 엄한 교육관은 한국 정서와 꼭 닮아있어 패널들을 공감케 했다.
인생의 낭만과 열정을 잃지 않는 알베르토와 함께하는 SBS 영재발굴단은 9월 6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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