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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다만세표 '삼시세끼'란 이런 모습?!"
이와 관련 6일(오늘) 방송분에서는 여진구와 이연희가 함께 장을 보고 재료를 준비하고 요리를 하는, 꽁냥꽁냥 '달콤 케미 3단 콤보'를 그려낸다. 극중 해성(여진구)과 정원(이연희)이 시골 장터에서 나란히 앉아 야채를 고르는데 이어, 땅바닥에 재료를 놓고 물로 씻어 다듬고, 평상 위에서 요리 삼매경에 빠지는 등 달달한 데이트를 펼치는 장면. 여진구와 이연희가 만들어낼 '다만세'표 삼시세끼는 어떤 모습일지, 두 사람이 한적한 시골장소를 찾아가게 된 이유는 무엇일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여진구와 이연희의 '달콤 케미 3단 콤보' 촬영은 최근 인천시 강화군과 경기도 여주 등지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색다른 지방 장터에서의 촬영에 한껏 들뜬 기분을 드러냈던 상태. 실제로 장터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신기해하던 두 사람은 만져보고 냄새를 맡아보는 등 놀라운 물건들이 가득한 '장터 쇼핑'에 즐거움을 내비쳤다.
제작진 측은 "여진구와 이연희는 이제는 별다른 설명이 없이, 눈빛만 봐도 애드리브가 척척 쏟아져 나오는, 찰진 호흡을 자랑한다"라며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커플 호흡이 더욱 더 무르익게 될 오늘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 29, 30회 분은 6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아이엠티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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