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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화 신혜성이 솔로 앨범을 공개한다.
특히,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 곡 '그 자리에(Still There)'는 JYP 퍼블리싱 소속 프로듀싱 팀 'Honey Pot'의 곡으로 떠나간 연인을 기다리는 남자의 애틋한 마음을 담아낸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며, 빗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맑은 나일론 기타 선율과 신혜성의 따뜻한 보이스가 곡의 시작부터 끝까지 잔잔하면서도 담담하게 조화를 이뤄 귀를 사로 잡는다.
또한, 신혜성의 이번 앨범은 수록곡 전곡을 발라드로 채워 넣은 '올 발라드 앨범'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으며, 지난 앨범들을 통해 발라드, 록,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해내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사했던 솔로 보컬리스트 신혜성의 명품 보이스와 더욱 깊어진 음악적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혜성은 오늘(5일)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9일부터 10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두 번째 장기 콘서트 '2017 SHIN HYE SUNG WEEKLY CONCERT'를 진행할 예정으로, 신곡 무대를 비롯한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와 따뜻한 이야기로 가을 밤을 물들이며 팬들과 음악적 교감에 나설 계획이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신혜성의 스페셜 앨범 'Serenity'가 발매된다. 타이틀 곡 '그 자리에(Still There)'를 포함한 수록곡들을 신혜성만의 감성으로 담아낸 만큼 많은 분들의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리며, 솔로 앨범 발매에 이어 두 번째 장기 콘서트 또한 준비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오늘(5일) 스페셜 앨범 'Serenity' 발매에 이어 두 번째 장기 콘서트를 개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