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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에이핑크 초롱이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에 출연, 약 3년 만에 연기 활동을 펼친다.
'로맨스 특별법'은 완벽한 남자가 부족한 1%를 찾는 로맨틱 코미디 법정 드라마다. 무뚝뚝하지만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판사 정의찬(김민규 분)과 학창시절 문제아였으나 개과천선하여 법원 실무관이 된 강세웅(한상혁 분), 그리고 비록 흙수저이지만 희망찬 매일을 사는 공방 사장 서지혜(박초롱 분), 방황하는 비행청소년들을 거둬들이는 부장판사 이동훈(류진 분)이 얽히고 설키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법정 드라마다.
'로맨스 특별법'은 사법정책에 관심이 적은 1030 젊은 세대로 하여금 사법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형성하고, 사법정책과 제도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도록 대법원이 직접 제작 지원하여 이슈가 됐다.
대법원과 채널A가 기획하고 국내 최다 웹드라마 제작사인 컨버전스티비에서 제작하는 '로맨스 특별법'은 오는 10월, 채널A와 네이버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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