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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아이콘의 바비가 오는 14일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2014년에는 특유의 화려하면서도 그루브 넘치는 래핑,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쇼미더머니 3'에서 최종 우승, 래퍼로서 실력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바비는 아이돌 연습생 사상 최초 우승자로 방송 중 발표했던 4곡 모두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낳기도 했다.
2015년 아이콘으로 데뷔 이후 수많은 무대, 공연 경험을 토대로 훨씬 더 성장한 실력, 프로페셔널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또 위너 송민호와 유닛 'MOBB'으로 활동, '꽐라'라는 솔로곡을 통해 강한 힙합 정체성과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바비의 솔로 활동은 이미 많은 가요팬들이 기대해왔던 프로젝트다. 스타성과 실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만큼 바비 음악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상황이다. 바비가 어떤 음악과 무대로 무장하고 나올지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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