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최원영, 예린 현실 조언에 깜짝 "육아 해본 것 같아"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정글의법칙' 최원영이 여자친구 예린의 현실 조언에 깜짝 놀랐다.

1일 SBS '정글의법칙-코모도'에서는 보금자리와 먹을 것을 찾아헤매는 병만족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밀림탐험 팀중 이태환과 양정원은 동굴탐사에 나섰고, 최원영과 예린은 밖에 앉아 담소를 나눴다. 최원영은 예린에게 "넌 뱀이 무섭지 않냐"고 물었고, 예린은 "물려본적이 없어 모르겠다"고 답?다.

이어 예린은 "무서운 건 아빠의 화난 모습 같은 것"이라며 두 아이의 아빠인 최원영에게 "딸이 싫어하는 건 제말 하지 마라"고 충고했다. 이에 최원영은 "갓 태어난 둘째에 신경쓰다보니 첫째가 자꾸 질투를 한다"는 고민을 털어놓았고, 예린은 "당연하다. 자매는 아빠가 누굴 더 좋아하는지 말 안해도 안다"고 일침을 놓았다.

이에 최원영은 "예린이가 산증인이네. 육아 해본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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