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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위너가 대선배 젝스키스 콘서트에 함께 한다.
위너의 송민호와 젝스키스의 은지원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예능 '신서유기'에서 역대급 웃음을 견인하며 특급 케미를 선보인 바 있으며, 위너는 평소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대 선배인 젝스키스의 활동을 응원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올해 '릴리릴리'로 인기몰이를 한 위너는 각종 예능에 출연, 숨겨진 끼를 발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럽미럽미', '아일랜드'를 발표하며 미운 오리 새끼에서 백조로 탄생했다는 평가를 들을 만큼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젝스키스의 20주년 대미를 장식하는 종합 선물 세트와 같은 공연이다. 특히 신곡 무대를 공개할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앨범 'THE 20TH ANNIVERSARY', 전시회, 팬미팅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팬들을 만나온 젝스키스는 콘서트와 컴백 소식을 함께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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