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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추석 연휴 첫 방송될 SBS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내 방 안내서'(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의 두 번째 촬영 주인공이 공개됐다. 대망의 주인공은 요즘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개그우먼 박나래! 박나래는 LA에서 진행 될 '내 방 안내서' 촬영을 위해 어제(8월 30일) 출국했다.
"여행은 비행기 타러 가는 거 아니잖아요? 썸 타러 가는 거 아닌가요?" 라는 범상치 않은 말을 남기고 출국했다는 박나래는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LA에 가면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며, 이번 여행에 대한 기대와 로망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내 방 안내서'는 한국의 톱스타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해외 셀럽과 방(혹은 집)을 바꾸어 5일간 생활하면서, 그 나라가 가진 테마를 느끼고, 그들의 철학과 생활 모습을 엿보는 'SWAP'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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