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곤' 이윤정 PD "같은 언론소재 드라마 '조작', 전혀 다르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8-30 14:27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탐사보도팀 '아르곤'의 치열한 삶을 그렸다.
밝은 표정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천우희, 김주혁.
영등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08.30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윤정 PD가 또 다른 언론 소재의 드라마 '조작'과 비교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했다.

이윤정 PD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연출 이윤정, 극본 진영신·주원규·신하은) 제작발표회에서 "조작은 첫 방과 두번째 방송을 f는데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겹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굉장히 다른 드라마인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드라마의 차별점은 사건을 ?는 굵은 스토리의 드라마가 아니다. 사람을 중심으로 한다"며 "관전포인트는 하나만 찝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가장 1번은 역시 배우 분들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열정적인 언론인들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드라마다.

김주혁, 천우희, 박원상, 이승준, 신현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4일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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