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 신인 걸그룹' 굿데이 "데뷔 떨리고 설레..오랫동안 준비"

정준화 기자

기사입력 2017-08-29 14:14




걸그룹 굿데이(GOOD DAY)의 데뷔 앨범 '올데이 굿데이(ALL DAY GOOD DAY)' 쇼케이스가 29일 오후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쇼케이스에서 굿데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8.29.

[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걸그룹 굿데이가 "떨리고 설렌다"는 데뷔 소감을 밝혔다.

신인 걸그룹 굿데이(GOOD DAY)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올데이 굿데이(ALL DAY GOOD 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하은은 오랜 기간 연습기간을 거친 멤버. 그는 "데뷔만 보고 달려왔다. 7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렸다. 멤버들과 함께 데뷔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바는 "솔직히 떨리는데 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는 설렘이 큰 거 같다. 오랫동안 준비한 것이 많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또한 희진은 "데뷔하는 게 실감이 나지 않았다. 막상 쇼케이스 무대에 오르니까 진짜 세상에 나가는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굿데이는 정준영, 윤하, 주니엘, 치타, 배진영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야심차게 선보이는 걸그룹. 멤버 전원이 다채로운 끼에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니고 있으며 스타일리시 퍼포먼스를 표방하고 있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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