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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블락비 P.O, EXID 정화, 모모랜드 연우가 '더쇼' 팬들에게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먼저 앨범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연극무대까지 진출하며 전천후 아티스트로 발을 넓힌 블락비 P.O는 올해 하반기에는 연기 쪽에 총력을 가할 예정이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에서 힙합을 사랑하는 셰프 역할을 맡으며, 본격적인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걷기 시작한 것. 또 얼마 전 홍콩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대만, 서울까지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대세 걸그룹 EXID 정화는 다방면의 활동을 계획 중이다. 마지막으로 모모랜드 연우는 최근 신곡 "꼼짝마"로 컴백해 본업인 가수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MC들의 하차 소식에 '더쇼' 제작진은 "그동안 더쇼를 더욱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게 만들어준 세 MC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세 사람의 활동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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