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나운서 출신 여행작가 손미나가 셀러브리티 마케팅 에이젼시인 유나스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분야로의 시도를 위해 손을 잡았다.
2007년 프리선언 후 세상을 누비는 여행 작가로 변신, '스페인 너는 자유다(2006)'를 발표하면서 40만권 이상 팔리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후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2009),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2013), '페루, 내 영혼에 바람이 분다(2015)',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2016)' 등 다수의 서적을 연달아 히트, 여행작가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며 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나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대한민국 청춘들의 워너비 모델로 손꼽히고 있는 손미나 작가와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손미나씨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손미나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