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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최시원 특별대표와 함께 방문한 베트남 다낭과 콘툼의 유니세프 교육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소수민족을 비롯해 베트남 소외지역 아동이 겪는 차별과 장애, 빈곤 등의 문제를 조명한 이 영상은 향후 아시아 어린이들의 교육 지원을 위한 기금 모금 캠페인에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베트남 필드트립을 마친 최시원 특별대표는 "이번 여정을 통해 음악은 세계를 하나로 이어주고 우리 모두를 웃게 한다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SM과 유니세프가 함께 노력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을 채우고 비전을 가꾸어 가기를 바라며, 저도 더 자주,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는 마음을 전했다..
최시원 특별대표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스마일 포 유' 캠페인을 통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2016년부터 베트남 하노이, 다낭, 콘툼 지역의 5세~14세 어린이에게 음악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3년간 5,000명의 어린이가 도움을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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