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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주말극 여신으로 사랑받은 정소민이 극의 해피 엔딩만큼 행복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랑스러운 여주인공으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으며 주말극 여신에 등극한 정소민은 극 초반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매력부터 사랑에 빠진 후 설레는 감정을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해 러블리한 매력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특히 52부의 긴 호흡의 주말극에서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리며 시청자를 캐릭터에 더욱 몰입하게 만듦은 물론 미영이 느끼는 감정에 공감을 자아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영의 사랑과 가족의 행복을 함께 응원하게 만들었다. 배우로서 시청자를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까지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것.
이에 정소민은 "촬영 시작부터 7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과연 제가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불안이 있었는데, 제 역량보다 너무 큰 사랑 받아서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모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감독님, 작가님 한 분 한 분의 팀워크가 정말 소중했던 작품 같습니다. 7개월간 배운 것들 잘 다듬어서 앞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되겠습니다"라는 소감으로 행복한 결말만큼 시청자의 큰 사랑 속에 행복한 종영을 맞은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