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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지우가 '유은재'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은재의 의심은 조은과 단둘이 벨에포크에 남겨진 순간 극에 달했다. 방문을 걸어 잠그고 잠을 자던 유은재는 조은이 방문을 열려는 기척을 듣고 겁에 질렸다. 유은재는 문이 열리자마자 맨발로 길에 뛰어나가 조은과 추격전을 펼쳤다.
벨 에포크로 돌아온 유은재는 약을 주려던 조은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넸다. 유은재가 끊임없는 의심으로 조은의 정체를 밝혀낼지 아니면 진심 어린 사과 후 소울메이트로 거듭날지 두 사람의 관계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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