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장동건 "국정원 요원치고 너무 잘생겨…어쩔 수 없죠"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8-27 12:48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출발비디오여행' 장동건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영화 '브이아이피(V.I.P)'에서 국정원 요원 역을 맡은 장동건은 27일 방송된 KBS2 '출발비디오여행'에 출연했다.

장동건은 "소재가 신선했고 스토리가 만화책처럼 잘 읽혔다. 배역의 심리 변화가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동건은 "실제 국정원 사람들은 외모적으로 눈에 띄지 않게 생겼다고 하더라. 그런데 국정원 요원 치곤 너무 잘생겼다고…제가 아니라 감독님이 하신 말씀이다. 어쩌겠냐"며 웃었다.

장동건은 자신의 매력 3가지에 대해 "얘기 안해도 되는 외모, 괜찮은 인간성, 의외로 갖고 있는 유머감각"이라며 웃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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