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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이엘리야, 박서준과 ‘키스신’ 비화 “NG 많이 났다”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8-24 23:5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이엘리야가 '쌈 마이웨이' 속 박서준과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여름방학특집 '스타골든벨'로 꾸며졌다. 김연자-박준규-최현우-이희진-정다혜-이엘리야-선미-리지-샤이니 태민-엑소 카이-스누퍼 우성-여자친구 예린-우주소녀 다영-구구단 미나-사무엘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엘리야는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쌈, 마이웨이' 속 파격 키스신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엘리야는 극중 박서준과 농도 짙은 키스신을 연출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엘리야는 해당 키스신에 대해 "합을 맞춰 최선을 다했다"며 "NG가 많이 났다"고 털어놔 현장 모든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스튜디오 곳곳에서는 "원래 뽀뽀였는데 키스로 바뀌었다더라", "누가 먼저 적극적으로 한 거냐"며 사심이 충만한 질문들이 쏟아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엘리야는 "원래 대본에 키스를 한다고 써있었다"며 연기에 집중한 결과였음을 주장했다. 그러나 박준규는 "원래 대본에는 키스 수위가 적혀 있다. 진한 키스씬에는 '진하게 한다', '깊이 한다', '오래 한다' 등 자세히 써있다"고 증언해 웃음을 이어갔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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