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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리얼스토리 눈'은 배우 송선미 남편 피습 사건과 한국여성들을 성폭행한 일본 민박집 주인, 살충제 달걀파동 등 관심이 집중된 세 가지 이야기를 방송한다.
일본 민박집 주인, 왜 한국 여성을 노렸나?
7월, 후쿠오카 한국 영사관에 민박집 주인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후 같은 민박집에서 비슷한 일을 당했다는 제보가 잇따랐다. 숙박공유사이트에서 민박집을 소개받은 피해자들은 손님에게 사케를 대접하는 것이 일본 문화라며 건네받은 술을 마시고 깊은 잠에 빠졌다고 공통적으로 증언했다. 무려 6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사건의 내막과 함께 숙박공유사이트의 안전성을 짚어본다.
AI사태 발생 6개월 만에 살충제 달걀 파동이 터졌다. 밀집사육 중 해충 박멸을 위해 사용한 살충제가 달걀에서 검출되어 전국적인 전수조사가 진행된 것. 농장주들은 유해한 성분인지 몰랐다고 주장하고, 정부는 불법 농약을 사용한 농장 탓을 하면서도 건강에 큰 이상은 없다는 입장이다. 완전식품 달걀의 안전지대는 어디일까?
오늘(24) 밤 8시 55분 방송.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