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학교 2017'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한 손깍지 엔딩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즐겁게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는 김세정과 김정현이 엔딩 장면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보여줬다. 은호와 태운의 손깍지 엔딩은 배우들이 현장에서 감독과 논의하며 직접 만들어낸 장면"이라며, "임팩트 있고 설레는 장면을 만들고 싶었던 김세정과 김정현이 촬영 현장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은호와 태운의 풋풋한 마음이 담겨 더 설레는 엔딩이 나오게 된 이유다"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성장하는 열여덟 아이들의 이야기로 공감을 얻으며 학교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학교 2017'. 커플이 된 김세정과 김정현의 풋풋한 로맨스가 극에 멜로 요소를 더하며 남은 4회동안 보여줄 고딩 로맨스 대한 기대를 상승시키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