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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마지막 방송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아버지가 이상해'의 비하인드 컷이 대방출 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마치 실제 가족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다정하고 서로에게 애정이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올라가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이유리(변혜영 역), 정소민(변미영 역), 류화영(변라영 역) 세 자매들의 돈독한 친분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한다.
또한 배우들의 물오른 비주얼은 눈호강을 책임지고 있다. 집안의 꽃밭 같은 존재인 자매들의 꽃미모는 화사함을 풍기고 있으며 이준(안중희 역), 민진웅(변준영 역), 이미도(김유주 역)의 유쾌한 웃음은 함께 웃음 짓게 만든다. 또한 극 중 알콩달콩 설레는 연애를 시작한 이준과 정소민의 예쁜 커플 사진은 왠지 모를 달달함을 전하고 있다.
한편, 아버지 김영철의 재심을 청구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 이유리의 사이다 활약으로 집안에 꽃길만 펼쳐진 해피엔딩을 그려나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며 이번 주 일요일(27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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