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하백' 공명, 종영소감 "神의 선물이자 천국같았던 작품"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8-22 07:4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공명이 22일(금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판타지오 SNS에는 '하백의 신부 2017' 마지막 회 촬영장에서의 공명의 모습과 함께 종영 소감이 게재됐다.

공명은 "지난 4개월간 '하백의 신부 2017'을 촬영하면서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판타지 로맨스코미디라는 장르와 천국의 신(神)이라는 캐릭터를 경험할 수 있어서 촬영 때마다 즐겁고 설레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렴'으로 지내면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만큼 이 작품은 저에게 신(神)의 선물이자 천국 같은 작품이다.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비렴사수' 부탁드린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하백의 신부 2017'에서 공명은 극 중 남주혁, 임주환과는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로, 정수정과는 '무렴커플'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달콤살벌 로맨스'로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천국의 신 비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수했던 공명의 모습을 볼 수 있는 tvN '하백의 신부 2017'은 오늘 밤 10시 50분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jyn2011@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실시간 정보 무료!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