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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티아라의 은정과 스피카 출신 양지원이 10년 우정을 기념했다.
양지원도 자신의 SNS에 "10년. 신입생 시절부터 연습생 그리고 각자의 길을 걸으면서도 서로 의지하고 모난 부분은 감싸주고 항상 위로와 힘이 되어줬던 너"라는 글과 함께 같은 사진을 올리며 찡한 감성을 드러냈다.
오소녀 출신인 양지원은 티아라에도 원년멤버로 참여했지만, 2009년 정식 데뷔 직전 빠졌다. 이후 2012년 걸그룹 스피카로 데뷔했지만, 올해초 그룹이 해체되는 아픔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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