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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NL9' 워너원 11명의 멤버들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SNL' 대표 코너인 '3분 남자친구'를 통해 '남친의 정석'도 보여줬다. 지난 주 '남자친구의 표본'을 보여준 다섯 멤버들에 이어 이번 주 '3분 남자친구'에서는 강다니엘, 김재환, 라이관린, 박우진, 윤지성, 황민현이 다양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여줬다.
강다니엘은 내 마음을 열어주는 남자친구'로 분해 특급 미소와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남자다움과 귀여움을 모두 발산했다. 그러나 지나치게 모든 것을 '열어달라'고 요청해 장도연을 당황스럽게 했다. 이외에도 황민현은 '순수한 남자친구', 김재환은 '고막 남자친구', 라이관린은 '예쁜 남자친구', 박우진은 '에너제틱 남자친구', 윤지성은 '나만 챙겨주는 남자친구'로 분해 열연을 펼쳐 팬들을 열광케 했다.
옹성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이정재를 연기했다. 워너원의 연기파인 옹성우는 짱구 댄스부터 사투리까지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박지훈은 배우 박성웅을 패러디했다. 그간 귀여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박지훈은 박성웅의 명대사인 '죽기 딱 좋은 날씨네'를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패러디, 남자다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 미남이라며 '외모부심'을 자랑해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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