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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조선명탐정3'(가제)가 8월 7일(월) 전격 크랭크인했다.
고사 현장에서 김석윤 감독은 "이전 작품보다 퀄리티가 확실히 높아진 작품이 되리라 믿는다. 든든한 배우들과 함께 시나리오를 능가하는 작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김명민은 "너무 기다려왔던 촬영이다.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시리즈 3편까지 오게 되었다. 전 시리즈를 뛰어넘는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하겠다"고, 오달수는 "세 번째라 호흡도 남다르다. 가족 같은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이번에도 좋은 작품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촬영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지원은 "이렇게 멋진 시리즈 영화에 참여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마지막 촬영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할 테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전무후무한 한국형 시리즈 영화의 완성을 알릴 영화 '조선명탐정3'(가제)는 더 강렬한 웃음과 재미를 담아 2018년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