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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진영이 SBS 'K팝스타' 시즌1이 배출한 대표스타 백아연, 이하이와 6년 만에 만났다.
특히 이들은 스승 박진영이 지켜보는 가운데 첫 무대로 아리아나 그란데의 'Dangerous Woman'을 완벽한 듀엣 라이브로 선보이며 이제는 더 이상 어린 소녀가 아니라고 어필했다.
무대를 감상한 박진영은 "마냥 어린 줄만 알았는데 이제는 정말 '위험한 여자들'이 되어 나타났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K팝스타' 출연 당시 밝혀지지 않은 무대 뒷 이야기와 미처 전하지 못한 에피소드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심사위원과 오디션 참가자에서 가수 선후배, MC와 게스트의 입장으로 박진영과 마주한 이하이, 백아연은 무대 위에서도 각자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박진영으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6년 만에 이뤄진 옛 사제지간의 만남으로 흐뭇한 광경을 연출할 SBS '파티피플'은 19일 밤 12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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