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서장훈, 엑베도 OK…패키지에 뜬 이 시대 깔끔男 [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8-16 00:1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뭉뜬' 서장훈이 엑스트라 베드를 얻고 화장실 사용권을 얻었다.

1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캐나다로 패키지 여행을 떠난 김용만 외 3인과 서장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만 외 4인은 나이아가라 폭포의 최대 번화가 클리프턴 힐로 향했다.

이어 스카이 휠 관람차를 탑승, 멀리서 보이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에 다들 말을 잃었다.

자유시간이 주어지자, 김용만 외 4인은 미니 농구 게임기를 발견해 호텔 방 뽑기를 걸고 게임을 진행했다.

김용만 외 3명은 10점을 선점하고 게임을 시작했다. 동점이면 서장훈이 지는 게임.

서장훈이 46점을 얻은 가운데, 정형돈이 먼저 도전했다. 그러나 최종 점수는 27점.

이어 안정환은 무려 65점을 기록해 서장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숙소에 도착한 김용만 외 4인. 안정환이 먼저 2인실 선점한 가운데 청결왕 서장훈과 정형돈이 3인실에 당첨됐다. 이어 3인실 최대주주 김용만까지, 세 사람이 3인실을 쓰게 됐다.

이때 서장훈은 엑스트라 베드를 쓰는 조건으로 '저녁과 아침 화장실 선점권'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서장훈은 화장실에 들어간 뒤 도무지 나오지 않았고, 김용만은 "네 명이 씻어도 남을 시간"이라며 혀를 둘렀다.

화장실에서 나온 서장훈은 "배려해서 일찍 나온거야"라고 말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다음날 김용만 외 4인은 나이아가라 폭포 뒤편으로 향했다.

그러나 장마철 빗줄기를 보는 듯한 느낌에 김용만 외 4인은 당황했다.

아쉬움도 잠시, 하이라이트 장소로 향했고 아름다운 폭포수의 모습에 다들 입이 떡 벌어졌다.

이어 나이아가라 헬기 투어와 월풀 제트 보트를 탑승했다.

패키지 팀은 예고 없는 360도 회전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하이라이트 구간에서 김용만 외 4인은 모자를 벗고 물벼락과 마주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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