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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뭉뜬' 서장훈이 엑스트라 베드를 얻고 화장실 사용권을 얻었다.
이어 스카이 휠 관람차를 탑승, 멀리서 보이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에 다들 말을 잃었다.
자유시간이 주어지자, 김용만 외 4인은 미니 농구 게임기를 발견해 호텔 방 뽑기를 걸고 게임을 진행했다.
서장훈이 46점을 얻은 가운데, 정형돈이 먼저 도전했다. 그러나 최종 점수는 27점.
이어 안정환은 무려 65점을 기록해 서장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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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숙소에 도착한 김용만 외 4인. 안정환이 먼저 2인실 선점한 가운데 청결왕 서장훈과 정형돈이 3인실에 당첨됐다. 이어 3인실 최대주주 김용만까지, 세 사람이 3인실을 쓰게 됐다.
이때 서장훈은 엑스트라 베드를 쓰는 조건으로 '저녁과 아침 화장실 선점권'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서장훈은 화장실에 들어간 뒤 도무지 나오지 않았고, 김용만은 "네 명이 씻어도 남을 시간"이라며 혀를 둘렀다.
화장실에서 나온 서장훈은 "배려해서 일찍 나온거야"라고 말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다음날 김용만 외 4인은 나이아가라 폭포 뒤편으로 향했다.
그러나 장마철 빗줄기를 보는 듯한 느낌에 김용만 외 4인은 당황했다.
아쉬움도 잠시, 하이라이트 장소로 향했고 아름다운 폭포수의 모습에 다들 입이 떡 벌어졌다.
이어 나이아가라 헬기 투어와 월풀 제트 보트를 탑승했다.
패키지 팀은 예고 없는 360도 회전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하이라이트 구간에서 김용만 외 4인은 모자를 벗고 물벼락과 마주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