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박경림, 영화계의 오프라윈프리…"천만 영화만 7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8-15 20:50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비디오스타' 박경림이 독보적인 영화 MC의 입지를 과시했다.

15일 '비디오스타'는 '목소리 sorry특집' 으로 박경림, 이수영, 정정아, 박슬기, 하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박경림에 대해 "짝짓기 방송을 하는가 싶더니 혼자 남편을 낚았다. 주부로 잘 사나 했더니 요즘 영화제작보고회에서 오프라 윈프리 뺨치는 대활약을 한다"고 소개했다. 박경림은 "오랜만에 방송을 찾았다"며 밝게 웃는 얼굴로 인사했다. 박경림은 가까운 사이인 이날 출연진들과 함께 사이판에 다녀온 사연도 소개했다.

박경림은 '요즘 10명 중에 8-9명은 일 없어서 어떡하냐, TV 안나온다고'라고 걱정한다면서 "한달에 제작보고회, 쇼케이스 MC를 한달에 10-12개 정도 한다. 1000만 넘은 영화가 여럿 된다"며 웃었다.

박경림은 '천만 넘은 영화가 어떤게 있냐'는 말에 "명량, 국제시장, 부산행, 암살, 베테랑, 7번방의선물, 광해 다 제가 MC 본 영화"라고 설명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실시간 정보 무료!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