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아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베컴은 15일 자신의 SNS에 "내가 해냈다. 누군가는 아침이 되면 깜짝 놀라 기뻐하겠지(1am done... Someone's gonna have a nice surprise in the morning)"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베컴은 블럭으로 만들어진 근사한 디즈니랜드 성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아들을 위해 쉽지 않은 작업을 해낸 아버지의 뿌듯한 미소가 돋보인다.
베컴은 아내 빅토리아 베컴과의 사이에 브루클린-로미오-크루즈 등 세 아들을 두고 있다. 나이를 감안하면 이 성은 셋째 크루즈(12)를 위한 것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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